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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로 도심 속 환경체험 확대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0-23 09:40:01
  • 수정 2025-10-23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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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정원식물과 친환경 포장재로 꽃다발 만들기 체험
  • 성인·어린이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원에코센터 행사 현장.

노원구가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를 열어 주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확대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가을의 자연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노원에코센터가 주관하며, 센터 앞 ‘모두의 정원’ 일대에서 오는 11월 6일 두 차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가을 정원식물과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고, 정원 산책을 통해 허브 식물을 관찰하며, 천연 에센셜 오일로 나만의 양치오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 방법을 배우고, 녹지 보전과 빗물정원, 식물자원의 가치 등 생태적 요소를 학습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진다.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노원에코센터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4세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에코 리딩인>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한 나무가」를 함께 읽고, 나뭇잎을 이용해 손수건을 꾸미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초등학생 대상 <구해줘~ 벌즈!>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꿀벌을 주제로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11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원에코센터는 2012년 2월 마들체육공원(상계동 770) 내에 ‘이산화탄소 제로하우스’로 건립되어 신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친환경 교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외부에는 1,950㎡ 규모의 생태 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7년 ‘모두의 정원’으로 확대되며 도심 속 생태체험 교육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최선의 환경교육”이라며 “노원이 갖춘 자연과 힐링 인프라가 오늘의 여가이자 탄소중립의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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