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노원구 전시4종 홍보 포스터.
노원구가 생활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4일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갤러리 전시 콘텐츠를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예술을 만난다’는 취지 아래, 구청과 숲길, 여가시설 등 생활권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온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개성과 주제를 지닌 여러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돼, 구민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구청 1층은 ‘노원책상갤러리’로 탈바꿈했다. 한국닥종이인형예술협회 소속 작가 21인이 참여한 초대전 <그때 우린 무슨 꿈을 꾸었을까>가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린다.
전통놀이·가족·일상을 주제로 한 닥종이인형 작품 48점과 공동작품 ‘농악놀이’ 1점이 전시되며, 청사 내 간이무대·책쉼터·엘리베이터 앞 등 다양한 동선에 배치돼 출근길이나 업무 중에도 감상할 수 있는 생활형 전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는 노원구 창작지원사업의 차세대 유망작가 시리즈 첫 전시로 이서연 작가의 개인전 <나무고사리가 비에 젖지 않는 법>이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린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 노원 시각예술지원사업 전시지원 부문 선정 작가 4인의 전시 <둥둥파르르힐끔>이 개최된다. 김국화×이병선, 박소현, 신동민, 정재범 작가가 참여해 ‘존재함과 사라짐’, ‘부끄러움과 말하고 싶음’ 등 인간 내면의 미묘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협력기획전 <마중물전 : From>이 진행 중이다.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쁨, 슬픔, 불안,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작품에 담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특별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출근길이나 산책길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데헌 드론라이트쇼 앙코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