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한다.
성남시, 대한민국 최초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년 연속 본선 진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2011년부터 매년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는 `LIVE BETTER(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140여 개국 도시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120㎡ 규모의 단독관인 성남관을 운영하며,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기업인 ▲㈜베이리스 ▲㈜시스테크 ▲㈜바론스 ▲㈜프리뉴와 지역 기업인 ▲㈜다리소프트와 함께 성남의 첨단 기술과 도시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마케팅 및 사전 교육 ▲부스 임차 및 장치비 지원 ▲전시 물품 운송비 일부 지원 ▲현장 통역·홍보 지원 ▲해외 바이어 미팅 주선 등 실질적 지원도 이어진다.
성남시는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World Smart City Awards 2025)`에서 모빌리티 부문 본선에 진출한 한국 유일의 지자체로,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를 주제로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오디토리움 무대에서 세계 주요 도시들과 대상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성남의 경쟁 도시로는 ▲이탈리아 리미니와 산쿠가 델 바예스가 추진한 주문형 셔틀 교통 서비스 `셔틀마레(ShuttleMare)` ▲이집트 카이로의 여성 대상 친환경 이동성 플랫폼 `도시(Dosy)`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치먼드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통 관리 시스템 `시티로버(CITYROVER)`가 함께 본선에 올랐다.
성남시는 구도심과 신도시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통합형 MaaS 플랫폼을 제안해, 대중교통·공유차량·자율주행 셔틀·드론 배송을 연계한 미래형 도시 모빌리티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으로 혁신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본선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년 연속 진출 기록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2년 연속 본선 진출은 기술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성남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데헌 드론라이트쇼 앙코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