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구로3-2 소구역 위치도.
구로구가 구로1동 일대 노후 하수관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7일 구로1동 ‘구로3-2 소구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수 피해와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 악취 저감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노후 하수도 시설의 기능 저하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기반시설 안전대책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용역은 구로1동 ‘구로3-2 소구역’ 일대 약 7.8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 하수관로 실태조사, 유역 분석 및 배수계획 수립, 악취 저감 방안 마련, 정비 대상 우선순위 설정 등이다. 특히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개선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구는 설계용역 완료 이후 본격적인 정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함몰 같은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하수관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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