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파주시청 전경.
파주가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와 지역 안전 강화에 나섰다.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중순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등 현실적 사회 과제를 반영해 파주형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지·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서영대학교,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노인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과 ‘드론을 활용한 생활안전지킴이 과정’이 있다. 시민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산·학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 기반 일자리 창출 ▲생활안전 및 돌봄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특구 사업은 지역 수요를 정책으로 연결한 대표 사례로, 평생학습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종강 이후에도 사업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착하도록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2일 성과공유회를 열어 이번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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