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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경로당에 ‘강화섬쌀’ 공급---새해부터 어르신 식탁 개선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2-18 13:00:02
  • 수정 2025-12-19 19: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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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대한노인회 중구지회와 상생 협약 체결
  • 관내 50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안정적 공급
  • 강화 농가 판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중구 구민 건강 증진 위한 농산물 공급 협약 사진.

서울 중구가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강화섬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급식 품질을 높인다.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와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노인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강화섬쌀은 중구 내 50개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에 공급된다. 강화군은 시중가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쌀을 제공하고,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강화섬쌀 소비 확대와 원활한 공급을 지원한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쌀은 강화군 농업의 자부심”이라며 “중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좋은 쌀을 경로당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어르신들이 식사 시간을 더욱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강화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협약”이라며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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