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은빛사랑채 재개관---치매전담 돌봄 2배 확대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2-23 14:00:01
  • 수정 2025-12-23 18:44:31

기사수정
  • 재건축 마치고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본격 운영
  • 북부권 첫 치매전담형, 최대 40명 이용 가능
  • 노인복지시설 확충 로드맵 단계적 추진


파주시,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은빛사랑채 재개관.

파주시가 재건축을 마친 시립 장기요양기관 은빛사랑채를 재개관했다.


23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재건축 공사를 마친 파주시은빛사랑채(시립 주야간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2일 개관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지역 주민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색줄 자르기, 시설 순례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은빛사랑채는 파주시 유일의 시립 장기요양기관으로, 법원읍 술이홀로 일대에서 30여 년간 주야간보호와 노인일자리, 365어르신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시설 노후화로 돌봄 제공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시는 2023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에도 문산읍 임시시설로 이전해 돌봄 서비스를 지속했다.

 

재개관한 은빛사랑채는 정원 40명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 기존 시설의 수용 인원은 18명 수준이었으나, 재건축을 통해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그동안 파주 남부권에 집중됐던 치매전담 돌봄 서비스를 북부지역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돌봄 접근성이 개선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은빛사랑채는 파주시 요양서비스의 기준을 정립하고 전반적인 서비스의 질을 높여줄 시설”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재원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을 개관했으며, 2026년 하반기 이후 문산노인복지관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7년부터는 두 번째 시립 장기요양기관인 ‘파주 시립 요양원(가칭)’의 실시설계와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아침에 떠오른 가사가 어떤 날은 종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 동요를 들먹이면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그런데 가사의 의미를 잘 모르면서 흥얼거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소절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는 많이 불리어지는 경기민요다. 후렴이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2. {이경국 칼럼}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의 아련한 추억 설이 다가오니 복조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스친다. 해마다 음력 초하룻날 새벽에는 대문 너머로 복조리가 던져져 있었다.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컬러풀하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더니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그해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를 집집마다 던져 넣는 일은 주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하는 일이었다. 아..
  3.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4. {김호용의 마음노트} “난 원래 그래”, 그 말 뒤에 숨은 마음 살다 보면 이런 장면, 꽤 자주 보지 않아? 결과는 빨리 받고 싶은데 과정은 가능한 한 줄이고 싶은 마음. 좋은 관계는 갖고 싶은데 불편한 대화는 피하고 싶은 마음. 성장은 하고 싶은데 꾸준함은 부담스러운 마음. 그리고 그때마다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잖아.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원래 꾸준히 못해.&rdq...
  5.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공인회계사 / 작가 김호용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
  7. 50년만에 첫 제련소, '고려아연' 미국 '희토류 전쟁'의 핵삼카드 되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