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소식지 오디오북 ‘구로가좋다’ 구민 참여형으로 확대
  • 지혜문 기자
  • 등록 2026-01-08 10:30:02
  • 수정 2026-01-09 12:57:29

기사수정
  • 구민 목소리 담은 오디오북 제작 위해 출연자 오디션 모집
  • 시각장애인·고령자 정보 접근성 강화 취지
  • 전문 경력 없어도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구로구 소식지 오디오북 `구로가좋다` 현장.

구로구가 소식지 오디오북 ‘구로가좋다’를 구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대 운영한다.


8일 구로구는 소식지 오디오북 ‘구로가좋다’를 구민 참여형으로 확대 운영하고, 이를 위해 구민 목소리 출연 오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기존 ‘읽어주는 소식지’에 주민 참여를 도입해 구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식지 오디오북 ‘구로가좋다’는 매월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 ‘구로가좋다’를 음성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구는 구민의 실제 목소리를 담아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와 함께 제공된 원고를 낭독한 녹음파일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 성우나 방송 경험이 없어도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녹음은 스마트폰 음성 녹음 기능이나 PC 마이크 등 간편한 장비를 활용해 mp3 또는 wav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낭독 원고는 반드시 제공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제출 이후 파일 수정이나 교체는 제한될 수 있다.

 

구는 음성의 전달력과 발음, 편안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이후 구청 내 방송 스튜디오에서 정식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녹음 일정과 세부 사항은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의 목소리가 담긴 소식지는 행정과 주민을 더욱 가깝게 잇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참여를 통해 구로의 소식을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아침에 떠오른 가사가 어떤 날은 종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 동요를 들먹이면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그런데 가사의 의미를 잘 모르면서 흥얼거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소절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는 많이 불리어지는 경기민요다. 후렴이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2. {이경국 칼럼}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의 아련한 추억 설이 다가오니 복조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스친다. 해마다 음력 초하룻날 새벽에는 대문 너머로 복조리가 던져져 있었다.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컬러풀하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더니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그해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를 집집마다 던져 넣는 일은 주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하는 일이었다. 아..
  3.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4. {김호용의 마음노트} “난 원래 그래”, 그 말 뒤에 숨은 마음 살다 보면 이런 장면, 꽤 자주 보지 않아? 결과는 빨리 받고 싶은데 과정은 가능한 한 줄이고 싶은 마음. 좋은 관계는 갖고 싶은데 불편한 대화는 피하고 싶은 마음. 성장은 하고 싶은데 꾸준함은 부담스러운 마음. 그리고 그때마다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잖아.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원래 꾸준히 못해.&rdq...
  5.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공인회계사 / 작가 김호용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
  7. 50년만에 첫 제련소, '고려아연' 미국 '희토류 전쟁'의 핵삼카드 되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