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6-01-26 14:56:51
  • 수정 2026-01-27 07:01:02

기사수정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지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1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팀당 최대 810만원 등 총 3억 5천만원 규모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 팀으로, 사업비 지원과 임차료 지원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을 비롯해 ▲소셜테크(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창출) ▲자원순환 ▲공정무역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사회적경제 분야를 폭넓게 포함해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팀은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ldh1102@seocho.go.kr)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155-873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청년 참여자들을 위한 `창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준비 관련 전문가 교육 ▲재무회계, 마케팅 등 1:1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초기 창업의 어려움 해소를 돕는다. 교육은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7개 팀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콜라주 예술 치유 프로그램 연구·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양성, 무용치료와 심리적 힐링을 결합한 신체·정신 건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팀은 전년 대비 평균 6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 중 7개 팀에서 총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또한 3개 팀은 특허 출원 및 상표권 등록 성과를 거뒀고 이 가운데 1개 팀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아침에 떠오른 가사가 어떤 날은 종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 동요를 들먹이면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그런데 가사의 의미를 잘 모르면서 흥얼거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소절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는 많이 불리어지는 경기민요다. 후렴이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2. {이경국 칼럼}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의 아련한 추억 설이 다가오니 복조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스친다. 해마다 음력 초하룻날 새벽에는 대문 너머로 복조리가 던져져 있었다.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컬러풀하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더니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그해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를 집집마다 던져 넣는 일은 주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하는 일이었다. 아..
  3.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4. {김호용의 마음노트} “난 원래 그래”, 그 말 뒤에 숨은 마음 살다 보면 이런 장면, 꽤 자주 보지 않아? 결과는 빨리 받고 싶은데 과정은 가능한 한 줄이고 싶은 마음. 좋은 관계는 갖고 싶은데 불편한 대화는 피하고 싶은 마음. 성장은 하고 싶은데 꾸준함은 부담스러운 마음. 그리고 그때마다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잖아.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원래 꾸준히 못해.&rdq...
  5.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공인회계사 / 작가 김호용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
  7. 50년만에 첫 제련소, '고려아연' 미국 '희토류 전쟁'의 핵삼카드 되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