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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주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09-01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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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
  • AI·디지털·글로컬 인문·문화 등 특색 교육과정 운영
  • 향후 5년간 총 10억 원 재정 지원과 교육과정 자율권 확보

부천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수주고등학교 교과 할동 모습.

부천시는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수주고가 2026년 3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수주고는 ‘A.C.E. 역량 기반 K-문화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 글로컬 인문·문화 융합 과정, 지역 기반 보건·생태 융합 과정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권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주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수주도서관, 부천문화원, 고리울청소년센터 등 지역 문화·교육기관과 실무 협약을 맺으며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는 부천시와 수주고의 긴밀한 협력과 학교 현장의 철저한 준비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중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주고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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