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와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 자연을 테마로 한 전시를 잇따라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원구 Flower`s Memory 홍보 포스터.
먼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협력한 국제 협력전 ‘Flower’s Memory’가 열린다. 전시는 9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진행되며, 화금 오후 2시8시, 주말 정오~8시 운영된다.
30대 청년작가 안드레 미나토의 회화, 사진, 영상 등 39점 작품이 전시되며, 엘살바도르 상징 꽃과 식물, 조상들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종이 조형과 설치, 커피 안료 대형 캔버스 작업 등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엘살바도르 수교 63주년을 기념하며, 노원 커피축제 참가 등 문화교류의 의미를 예술로 확장한다. 노원문화재단은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향후 문화교류 협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
이어 불암산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야생동물 사진전이 9월 19일(금)부터 11월 18일(화)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사진 20여 점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세계적 사진가들의 렌즈를 통해 지구 생태와 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구독·사진집·굿즈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두 전시는 성격은 다르지만 모두 ‘예술과 자연을 통한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낯선 대륙의 신화와 꽃이 종이 위에서 살아나고,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전 세계 야생동물이 사진 속에서 되살아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엘살바도르 청년 작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는 노원이 지닌 문화적 깊이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집 가까운 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이니 많은 주민이 방문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데헌 드론라이트쇼 앙코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