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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소년 맞춤형 ‘게임 디-톡스(Talks)’ 시범 운영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09-04 0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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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12회 진행
  • 게임 과몰입 예방·e스포츠 진로 탐색 등 교육적 가치 확대
  •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협동심·창의력·전략적 사고까지 강화

서울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활용 습관을 돕기 위해 `2025 게임 디-톡스(Talk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구 `게임 디-톡스(Talks)` 홍보 포스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게임 디-톡스(Talks)`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와 교육청의 협력 모델인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디-톡스(Talks)`는 게임을 단순히 규제나 차단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로 전환해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난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되며, 회차별 수업 시간은 120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게임 과몰입·중독 예방 교육 ▲e스포츠 분야 이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나뉜다.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게임 윤리 특강 ▲e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실습형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초등학생들은 실습형 게임 세션과 함께 게임 과몰입 방지 교육, e스포츠 직업 특강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하고, 중·고등학생들은 실습형 게임 세션과 더불어 게임 윤리 교육 또는 e스포츠 진로 특강 중 하나를 선택해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관악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게임 습관 형성과 더불어 e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PC게임 실습을 통해 협동심, 창의력, 전략적 사고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E-스포츠는 이제 미래 직업 세계를 이끌어 갈 중요한 분야로, 그 교육적 가치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게임 습관을 형성하고, e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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