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 교회 5곳과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사업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 `퇴근길 청년한끼`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들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협약을 맺은 5개 교회 및 동 직능단체와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공동체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퇴근길 청년한끼’는 ▲요리배움 ▲반찬나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요리배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반찬 2종을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완성된 반찬은 ‘반찬나눔’을 통해 다른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반찬나눔 참여자는 퇴근길에 교회를 방문해 준비된 반찬 2종을 수령할 수 있다. 첫 행사는 9월 18일 양평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배움’은 회당 10명, ‘반찬나눔’은 회당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포스터 속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거쳐 9월 16일 문자로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교회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영등포의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데헌 드론라이트쇼 앙코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