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 단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샛길 등 출입 금지 구역 무단 진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취사·야영·주차, ▲흡연, ▲대피소 및 정상부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9일간 이어지는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전체 탐방객 3,846만 명 가운데 약 24%인 923만 명이 가을 성수기인 10~11월에 집중됐다. 최근 3년간 가을철 단속 건수는 총 1,968건에 달했으며, 유형별로는 샛길 출입(621건), 불법주차(408건), 음주(217건), 불법취사(210건), 오물투기(186건) 등이 주요 사례로 집계됐다.
국립공원공단은 단속 기간 동안 4,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설악산 등 단풍 명소에 집중 투입한다. 또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문자전광판을 설치하고, 현수막·깃발 등을 활용해 집중단속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은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 준수와 자연자원 보호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케데헌 드론라이트쇼 앙코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