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스템이 받은 AAA는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부문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7% 이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방산기업이 이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
관악구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잡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구 · 쿠팡이츠서비스 업무 협약식 단체 사진(우측 두번째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9월 24일 구청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 안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배달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지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배달종사자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기타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이다.
관악구는 그동안 배달노동자를 위한 지원책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 제동장치·등화장치·타이어·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정밀 안전 점검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개소해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 24시간 이용 가능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실제 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배달문화를 정착시키고,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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