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관악청’ 7주년 맞아 주민과 함께 소통데이 개최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09-29 09:13:54

기사수정
  • 카페형 열린 구청장실 7년 간 소통 기록 공유
  • 주민 150여 명 참여, 즉석 건의·답변 시간 진행
  • 박준희 구청장 “현장에서 답 찾는 구청장으로 계속 소통”

관악구가 ‘관악청’ 개청 7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소통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관악청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지난 26일 열린 ‘관악청 소통데이’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150여 명과 함께 관악청의 지난 7년간 성과를 공유했다.

 

진행자의 멘트와 화면 자료를 통해 관악청에서 진행된 ‘총 531회 소통 데이트, 1,796명 주민과 15,930분 소통 시간’이 공개됐다.

 

관악청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주민이 뽑은 구청장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아 민선 7·8기 제1호 공약으로 조성된 카페형 열린 구청장실이다.

 

관악구는 구청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실천해왔다.

 

행사 후 현장 주민들은 건의 사항을 제안했고 박 구청장은 즉석에서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법적·현실적 한계로 미처 해소하지 못한 문제에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관악청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구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이동 관악청을 통해 약 2,50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겨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7년간 ‘소통 구청장’으로서 구민과 만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구정 운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아침에 떠오른 가사가 어떤 날은 종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 동요를 들먹이면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그런데 가사의 의미를 잘 모르면서 흥얼거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소절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는 많이 불리어지는 경기민요다. 후렴이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2. {이경국 칼럼}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의 아련한 추억 설이 다가오니 복조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스친다. 해마다 음력 초하룻날 새벽에는 대문 너머로 복조리가 던져져 있었다.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컬러풀하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더니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그해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를 집집마다 던져 넣는 일은 주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하는 일이었다. 아..
  3.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4. {김호용의 마음노트} “난 원래 그래”, 그 말 뒤에 숨은 마음 살다 보면 이런 장면, 꽤 자주 보지 않아? 결과는 빨리 받고 싶은데 과정은 가능한 한 줄이고 싶은 마음. 좋은 관계는 갖고 싶은데 불편한 대화는 피하고 싶은 마음. 성장은 하고 싶은데 꾸준함은 부담스러운 마음. 그리고 그때마다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잖아.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원래 꾸준히 못해.&rdq...
  5.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공인회계사 / 작가 김호용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
  7. 50년만에 첫 제련소, '고려아연' 미국 '희토류 전쟁'의 핵삼카드 되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