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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WDS 2026’ 참가---차세대 국방 솔루션 선보이며 K-방산 중동 벨트 확장
  • 김진수 기자
  • 등록 2026-02-10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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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대공망, 차세대 항공 무장, 유무인 복합 등 전 영역 토탈솔루션 제시
  • A1 Society(협력회사)와 공동 전시관 마련,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천

LIG넥스원이 2월 8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 2026, 이하 WDS)에 참가한다. 통합 대공망, 차세대 항공 무장, 유무인 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차세대 항공 무장, 유무인 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월 8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 2026, 이하 WDS)에 참가한다.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천궁-II의 사우디 수출로 K-방산의 판로를 개척한 만큼 이번에도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뛰어난 방어 체계를 강조한다.

 

공중우세와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무장 체계도 선보인다. 원거리에서 적의 핵심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을 중심으로 공중 근접전에서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유도탄, 비가시성 전투를 현실화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과 해상 표적을 원거리에서 신속 정밀 타격하는 공대함미사일, LIG넥스원이 자체 개발 중인 다목적 순항미사일(L-MCM)까지 다종의 유도무기와 함께 지상군의 작전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중형 무인기도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Raybolt)을 비롯한 지상 유도무기, 드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지상차량 L-Sword, 국방과 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유무인복합솔루션을 선도할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60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드론과 전차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상군의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지상군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양 영역에서는 수상함에 탑재하는 통합 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와 함정 최종 방어 체계 CIWS-II, 2.75inch 유도 로켓 비궁(Poniard), 대함유도탄 방어 미사일 해궁 등을 비롯해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AUV), 무인수상정 해검-III 등을 전시하며 수상과 수중에서의 무인 정찰, 타격 능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한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HD현대중공업, 광학장비 대표기업인 이오시스템과 전장 영역별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플랫폼에서 임무 유형별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K-방산의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협력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경원산업과 그린광학 △단암시스템즈 △마이크로인피니티 △비츠로밀텍 △알에프시스템즈 △엘시텍 △케이에스시스템 △규니온 △퍼스텍 등 A1 Society 10개 업체가 참여해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수년 전부터 국내외 주요 방산 전시회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 핵심부품 국산화와 신뢰성 시험 등을 위한 ‘기술지원’은 물론 품질관리와 방산기술 보호 활동, ESG 경영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국방예산의 50% 이상을 현지화 한다는 목표로 방산 현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SAMI)과 군수산업청(GAMI) 등은 물론 다양한 현지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천궁-II 수출 성과가 K-방산과 중동 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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