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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5년된 구립 독서실의 변신---최신식 `스터디카페`로 재단장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1-05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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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난곡로58길 15) 저층부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터디카페형 열람실`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난곡로58길 15) 저층부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터디카페형 열람실`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최근 청소년 교육은 태블릿PC,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학습`과 그룹스터디, 조별 과제 등 `협업과 토론` 위주의 학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구는 변화된 교육 추세와 실사용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림청소년독서실 2층에 위치한 칸막이형 독서실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공간은 ▲1인 좌석과 개방형 좌석을 함께 배치한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대형 테이블과 모니터를 갖춘 `스터디룸`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문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기준 신림청소년독서실의 청소년 열람실 이용자는 재단장 전과 대비해 평균 20%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습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신림청소년독서실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신림청소년독서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신플리마켓`이 개최됐다. 생활용품부터 문구류, 장난감, 의류 등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독서 토론 ▲미술, 과학 ▲진로 체험 ▲멘토링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신림청소년독서실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 등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02-879-6197)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신림청소년독서실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는 학습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확충해 청소년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공간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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