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올해 마지막 ‘상생 장터’ 개장---소상공인·협약도시 함께한다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5-11-12 09:50:01
  • 수정 2025-11-13 14:46:01

기사수정
  • 11월 17~21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5일간 개최
  • 전국 15개 친선·협약도시 참여해 지역 특산품 선보여
  • 올해 누적 매출 8억 5천만 원 달성…2026년 재개장 추진


올해 열린 영등포구 `상생장터` 현장.

영등포구가 소상공인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 장터’를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구민과 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인 ‘상생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터로,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는 영등포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강원 양구 ▲경기 여주 ▲경남 고성 ▲충북 충주 ▲전남 고흥 등 전국 15개 친선· 협약도시가 참여한다.

 

각 지역의 농·축·수산물과 우수 특산품이 판매되며,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들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생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존 1일장 형태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5일간 운영으로 전면 개편됐다. 참여 대상도 소상공인뿐 아니라 협약도시로 확대돼, 교류 기반을 넓히고 상품 다양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0월까지 총 494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8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장터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캠페인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형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 장터’를 재정비해 2026년 재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영등포 상권 활성화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년 동안 상생 장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협약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영등포구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아침에 떠오른 가사가 어떤 날은 종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 동요를 들먹이면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그런데 가사의 의미를 잘 모르면서 흥얼거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소절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는 많이 불리어지는 경기민요다. 후렴이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2. {이경국 칼럼}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의 아련한 추억 설이 다가오니 복조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스친다. 해마다 음력 초하룻날 새벽에는 대문 너머로 복조리가 던져져 있었다.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컬러풀하게 예쁜 모습으로 바뀌더니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그해 행운을 불러온다는 복조리를 집집마다 던져 넣는 일은 주로 아르바이트 학생이 하는 일이었다. 아..
  3.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4. {김호용의 마음노트} “난 원래 그래”, 그 말 뒤에 숨은 마음 살다 보면 이런 장면, 꽤 자주 보지 않아? 결과는 빨리 받고 싶은데 과정은 가능한 한 줄이고 싶은 마음. 좋은 관계는 갖고 싶은데 불편한 대화는 피하고 싶은 마음. 성장은 하고 싶은데 꾸준함은 부담스러운 마음. 그리고 그때마다 입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잖아.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원래 꾸준히 못해.&rdq...
  5.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공인회계사 / 작가 김호용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
  7. 50년만에 첫 제련소, '고려아연' 미국 '희토류 전쟁'의 핵삼카드 되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