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설 연휴 의료·쓰레기 대책 가동
  • 김영미 기자
  • 등록 2026-02-13 09:30:01
  • 수정 2026-02-13 17:59:50

기사수정
  • 병·의원 244곳·약국 164곳 일자별 운영
  • 24시간 응급실·분만체계 유지
  • 수거 일정 일부 조정… 16~17일 배출 제한


중랑구, 설 연휴 응급진료 체계 유지 · 청소기동반 운영.

중랑구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쓰레기 수거 일정을 안내하고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중랑구는 연휴 기간 지역 내 병·의원 244개소와 약국 164개소 등 총 408개 기관이 일자별로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유지한다. 장스여성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상시 분만 체계를 운영한다.

 

응급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중랑구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다산콜센터를 통한 유선 안내도 가능하다. 중랑구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이 안내를 맡는다.

 

구는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 방문 후 발열·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연휴 기간에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한다.

 

쓰레기 수거 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휴무에 따라 기존 월·수·금 수거지역은 2월 16일, 일·화·목 수거지역은 2월 17일에 일반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쓰레기 배출이 제한된다.

 

배출 재개는 월·수·금 수거지역은 2월 18일부터, 일·화·목 수거지역은 2월 19일부터 가능하다. 텔레비전, 장롱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2월 19일 이후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연휴 기간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수거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에 대응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점 순찰도 강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빈틈없이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준수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경국 칼럼} 오징어의 맛과 그 효능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오징어는 심심하여 먹기도 하겠지만 맛도 좋다.얼마나 오징어를 좋아 했었는지 소싯적에 제사를 지내려고 큰집에 가면 으례 큰어머니께서 오징어 한 마리는 나에게 주셨다.통계에 보면 한 사람이 일생 먹는 오징어는 3천 마리 정도라 한다. 잘은 몰라도 필자는 적어도 4천 마리는 먹었다는 생.
  2. {이경국 칼럼} 7일의 왕비, 단경왕후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왕비였으나 가장 길게 기억되고 있는 이름이 이다.중종과 단경왕후(端敬王后)의 절절하고 애톳한 사랑은 에 얽힌 이야기로 전설처럼 내려 오고 있다.중종의 정실부인인 단경왕후는 7일간의 왕비 자리에서 내려와 사가에서 71세까지 생존하였으니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질곡의 삶이었다고 보여진다.우연의 일치인...
  3. {이경국 칼럼} 물항라 저고리와 <울고 넘는 박달재> 사실 가 무엇인지 남자들은 잘 모른다. 그러면서도 는 잘 부른다. 워낙 유명한 가요이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다.물항라 저고리의 는 물세탁이 가능한 항라란 뜻이다. 세탁소 신세를 지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이 가능하니 편리한 것이다.물항라 저고리를 입은 어여쁜 여자가 긎은 비에 저고리를 적시는 이별의 노래가  ...
  4. {이경국 칼럼} 특화한 명품빵의 인기 동양의 쌀 중심 식생활과 서양의 빵 중심 문화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우선 논과 밭이 다르며 가격 차이도 심하다. 한 마지기가 밭은 300평이지만 논은 200평이다.수저과 젓가락에 비해 포크와 나이프는 같은 식사 도구이나 용도가 다르다.'썰고 뜯는 것'과 '떠서 먹는' 차이는 문화의 양상을 다르...
  5. {김호용의 마음노트}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왜 중심가 숙박비는 이렇게 비싸지?” 여행 준비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지도에서 딱 한가운데, 광장 옆, 역 근처,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확 올라가잖아. “편하니까 비싼 거겠지.” 처음엔 단순하게 생각했어. 근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그게 단순히 숙박비 이야기만은 아니더라. 어느 순간부터는 그 ‘가격’이...
  6. {김호용의 마음노트}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오늘이 내일이 될 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아? 헬스장 등록은 해놨는데, 퇴근하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오늘 하루만 그냥 쉴까?” 하는 날. 영어 공부해야지 해놓고, 책상 앞에 앉았다가도 “이번만 넘어갈까?” 하고 슬쩍 덮어버리는 날. 다이어리에는 “독서 30분”이라고 적어놓고, 휴대폰을 집어 든 채로 “내일부터 제대로 ...
  7. {김호용의 마음노트} 쉽게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 가끔 그런 날 있잖아. 하루는 끝났는데 마음은 계속 후회되는 말 한마디에 머물러 있는 날.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나를 붙잡고 혼자 자꾸 되묻는 날. “그때 왜 그랬을까?” “조금만 달랐으면 어땠을까?” 머리로는 지나간 일인 줄 아는데, 마음은 쉽게 놓아주질 않더라. 그런 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